스웨덴 <유니바켄의 무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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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의 명소 유니바켄(Junibacken)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알파벳의 마법을 만드는 <마법의 모자 전시회>가 펼쳐진다. 새로운 수집을 시작한 헤물렌을 도와서 마법의 모자에 알파벳을 채워나가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표수집을 마치고 더는 수집할 게 없어진 헤물렌을 도와서 관람객들이 단어를 수집해주는 마법의 모자 전시회가 펼쳐진다. 종이와 펜을 이용해 관람객들은 알파벳을 만들어내 마법사의 모자에 넣어주면 단어가 만들어지는 마법이다.
“알파벳을 통해 어떻게 완전한 단어가 만들어지는가를 보여주는 마술이지요. 여러분이 만들어 낸 알파벳과 다른 관람객들이 만든 알파벳을 합치면 새로운 어떤 것이 탄생하는- 마법의 모자가 나타나면 어떤 것도 새롭게 만들어지는- 마법입니다” -- 유니바켄의 수석운영자인 산나 페더손(Sanna Pederson)
토베 얀손의 소설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와 신간인 <무민 ABC Book>을 기반으로 전개되는 이 전시회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유니바켄의 놀이터에는 6m 높이의 무민하우스 미끄럼틀과 그로크와 다른 무민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거대한 조개껍질 속에서 놀 수 있는 공간 등이 있다. 부드럽게 깜빡이는 꽃모양의 전등과 형형색색의 놀이 공간들은 겨울 동안에도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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