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연주자이며 낚시를 즐기면서 철학적인 방랑을 하는 스너프킨.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면 삶이 복잡해진다는 걸 알기에 가방에는 딱 필요한 것들만 가지고 다닌다.
느긋하며 태평스럽기 그지없는 스너프킨은 모든 것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한다. 늘 마음 가는 대로 드나드는 성격이다. 무민골짜기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그는 특히 작고 소심한 이웃들을 소중히 여긴다. 무민의 가장 친한 친구로 밈블과 요스터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바로 미이의 이복 동생이기도 하다.
항상 새로운 사람이나 사건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맞이하지만 마음은 그야말로 비단결. 스너프킨은 무민골짜기에 있을 때는 항상 무민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지만 11월이면 골짜기를 떠나 겨울 동안 남쪽에서 지내다 봄이면 어김없이 무민골짜기로 돌아온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를 마다하지는 않는 수수께끼 같은 사나이지만 홀로 여행하는 걸 더 좋아한다. 여행을 하다가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면서 낚시가 얼마나 잘 될 지 운을 시험해 보기도 한다.
스너프킨은 밤 여행, 특히 달빛 속의 여행을 사랑한다. 그가 찾아가는 새로운 장소의 이름 등을 알기보다 여행 자체만을 즐기는 진정한 여행가이다.
스너프킨은 항상 짙은 챙이 넓은 녹색 모자를 쓰고 그와 비슷한 색이지만 낡은 코트를 입고 다닌다. 그는 <혜성이 나타났다>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You can’t ever be really free if you admire somebody too much, I know"
"난 알지. 만약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보이지 않는 아이>
하모니카 연주자이며 낚시를 즐기면서 철학적인 방랑을 하는 스너프킨.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면 삶이 복잡해진다는 걸 알기에 가방에는 딱 필요한 것들만 가지고 다닌다.
느긋하며 태평스럽기 그지없는 스너프킨은 모든 것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한다. 늘 마음 가는 대로 드나드는 성격이다. 무민골짜기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그는 특히 작고 소심한 이웃들을 소중히 여긴다. 무민의 가장 친한 친구로 밈블과 요스터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바로 미이의 이복 동생이기도 하다.
항상 새로운 사람이나 사건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맞이하지만 마음은 그야말로 비단결. 스너프킨은 무민골짜기에 있을 때는 항상 무민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지만 11월이면 골짜기를 떠나 겨울 동안 남쪽에서 지내다 봄이면 어김없이 무민골짜기로 돌아온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를 마다하지는 않는 수수께끼 같은 사나이지만 홀로 여행하는 걸 더 좋아한다. 여행을 하다가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면서 낚시가 얼마나 잘 될 지 운을 시험해 보기도 한다.
스너프킨은 밤 여행, 특히 달빛 속의 여행을 사랑한다. 그가 찾아가는 새로운 장소의 이름 등을 알기보다 여행 자체만을 즐기는 진정한 여행가이다.
스너프킨은 항상 짙은 챙이 넓은 녹색 모자를 쓰고 그와 비슷한 색이지만 낡은 코트를 입고 다닌다. 그는 <혜성이 나타났다>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You can’t ever be really free if you admire somebody too much, I know"
"난 알지. 만약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보이지 않는 아이>